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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일 선물 왜 안 줘” 아버지 살해하려 한 30대 징역형
생일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.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16일 A씨(30)에 대해 존속살해미수와 살인미수 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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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가 죽으면 손주 인생 망칠까봐" 조현병 딸 죽인 78세父
[중앙포토] "나이 많은 나와 내 아내가 먼저 죽을 텐데, 손주는 어떻게 해요. 조현병을 앓고 있는 딸이 손주 인생을 망칠까봐 그랬어요." 조현병을 앓던 40대 딸을 살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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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대에 무릎 꿇었던 거물 애국자 정해룡
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큰 새는 바람을 거슬러 난다 김민환 지음 문예중앙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김민환의 장편소설을 읽기 시작했을 때 박경리의 대하소설 『토지』가 끝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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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발물 3개 품고 그녀 찾았다, 전주 스토커 자폭테러의 전말
━ "폭발물 3개 중 1개는 현관문 폭파용" 스토킹 이미지. [중앙포토] "나 너 없으면 진짜 죽는다니까. 알았어, 죽을게." 교제를 거부한 여성이 사는 아파트에 찾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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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존스홉킨슨대 한국인 교수···'핏불' 그녀에 날아든 난치병
2014년 남미 파타고니아를 여행한 지나영 교수. 병이 나타난 2017년 이전엔 세계 각지의 오지 탐험을 즐겼다. [사진 지나영 교수] 1976년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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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힘빠져 파김치가 되는 병, 앓고 난 후의 나를 더 사랑한다"
발병 전의 지나영 교수. "매일같이 복싱, 요가, 조깅을 즐기던 사람이었다"고 했다. [지나영 교수 제공] 1976년 대구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. 또 딸이라며 한탄한 아버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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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베란다 탈출’ 창녕 10살 딸 학대한 계부·친모 징역형
경남 창녕에서 10살 딸을 잔혹하게 학대한 계부(36)와 친모(29)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. 사진은 지난 6월 영장실질심사 당시 계부의 모습. 연합뉴스 경남 창녕에서 10살 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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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거녀 수차례 찌르고 "만취 심신미약"···50대 발뺌 안통했다
[연합뉴스·뉴스1] 2014년 A씨는 동네에서 술을 마시다가 여성 B씨를 알게 됐다. 2017년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했고, 이듬해 1월 A씨는 벌금 수배자로 경찰에 체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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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코로나 블루’ 상담 급한데…1393은 복지 민원 통화 중
“상담전화가 넘치는데, 제대로 받지 못합니다.”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1393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극단적 선택을 막는 최전방 전선이다. 과부하가 걸린지 오래지만 해결책이 없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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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의 안인득' 막기 요원, 정신과 퇴원 후 지역센터 통보 절반도 안 돼
조현병 환자가 퇴원했을 때 이 사실을 관할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알리는 병원은 10곳 중 4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. 정신질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지만, 지역사회 연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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잔혹 칼부림 안인득 "난 조현병 아냐"…판사 왜 '심신미약' 봤나
2019년 4월 19일 진주경찰서는 진주 묻지마 살인사건의 피의자 안인득의 얼굴을 공개했다. 송봉근 기자 2019년 4월 17일 아직 대부분 잠들어있을 시간인 새벽 4시 25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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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400명 증원' 질병관리청 12일 출범···복지부는 2차관 신설
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질병관리본부 전경. 연합뉴스 12일 질병관리청이 공식 출범한다. 2004년 질병관리본부 신설 후 16년 만이다. 초대청장(차관급)으로는 현 정은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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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업 때 낙서만 하던 민규, 사회성 치료 후 디자이너 됐다
━ 아이 마음 다이어리 〈2〉 자폐스펙트럼장애 “내 이름은 크리스토퍼 존 프랜시스 부운이다. 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그 나라의 수도를 알고 있고, 7507까지의 모든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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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성대 행정대학원·한국행정개혁학회, 사회안전체계 혁신 위한 공동 온라인 세미나
한성대학교 전경1 한성대학교 행정대학원(원장 전주상)은 한국행정개혁학회(회장 이창원)와 함께 오는 16일 한성대학교 12층 컨퍼런스홀에서 ‘공동 온라인세미나’를 개최한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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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1명 중 1명 빼고 다 감염, 대남병원 정신병동 승강기 1개뿐
22일 오후 4시 기준 신종코로나 확진자 111명이 격리돼 있는 청도 대남병원. 5층 검은색 창문이 정신병원이다. 이은지 기자 22일 오후 3시 30분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청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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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청도 폐쇄병동 코로나 첫 사망…간호사 5명 집단 감염
사망자가 나온 20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새 국면을 맞았다. 보건당국 뿐 아니라 시민 의 감염 예방 노력이 더욱 중요해졌다. 사진은 대구의 한 고 교 졸업식에서 마스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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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실] “방에서 15년째”…한국 '히키코모리'는 나가고 싶다
■ 「 밀실은 ‘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’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. 」 "우리도 늙을 텐데 10년, 20년 뒤엔 어쩌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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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고나자 상대 운전자 살해···정신병력 30대, 두달전 약 끊었다
교통사고가 발생하자 상대방 운전자를 자신의 차로 치어 숨지게 한 3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. 수법이 잔혹하고 무자비하다는 이유에서다.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교통사고가 발생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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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인에 많은 심장 판막 질환, 증상 없다고 수술 안 하면?
서울아산병원 강덕현 교수가 환자에게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하는 모습. [사진 서울아산병원] 갈수록 늘어나는 심장 판막 질환 '대동맥판막협착증' 환자를 위한 치료 가이드라인이 나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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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·조현병 걸린 의사 수십명…숨기고 진료하면 정부 모른다
조현병 등 정신질환 앓는데도 환자 진료를 이어가는 의사가 해마다 수십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[중앙포토] 간호사 A씨는 2017년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. 그는 조현병 발병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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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싱싱한 오색 과일 골고루, 껍질째 먹으면 영양만점 간식
━ 과일이 보약 되려면 한번 들인 습관은 좀처럼 바꾸기 어렵다. 매일 3번, 1년에 1000번 이상 실천하는 식습관도 마찬가지다. 과일이 건강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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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, 이재명 재판도 훈수 "2심 황당, 대법서 살아남을 것"
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12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린 '노무현시민학교'에서 '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주제'로 강의하고 있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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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범행수법 잔인하다"… 법원, 친부·노부부 연쇄살인 30대 무기징역
잔혹한 범행수법으로 친부와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. 부친과 노부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(31)가 지난 2월 9일 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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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조현병 포비아' 중국인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은?
한국에서도 조현병 환자에 관한 사건사고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났다. '조현병 포비아'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꺼림칙한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조현병에 대한 대중의 주목과 시선이 집중됐고